컨텐츠 바로가기

04.17 (수)

종영 ‘빛나라은수’…이영은 복직, 배슬기 결혼 ‘해피엔딩’(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빛나라 은수’가 행복한 엔딩으로 마무리됐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극본 김민주 우소연, 연출 곽기원)’에서는 1년 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형식(임지규 분)은 윤수민(배슬기 분)에게 웹툰 형식을 빌려 프러포즈했다. ‘닥터S’ 번외편을 통해 프러포즈를 받은 윤수민은 감동했고, 박형식은 병원을 찾아가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했다. 이에 윤수민은 박형식을 끌어안으며 행복한 기분을 누렸다.

오은수(이영은 분)는 교사 복직이 확정됐다. 교육청으로부터 복직 확정 통보를 받은 것. 김빛나(박하나 분)는 눈시울을 붉히는 오은수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꿈에 그리던 교단에 다시 설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오은수는 설레는 마음에 잠까지 설칠 정도였다. 오은수는 최여사(백수련 분)에게 옷을 선물받고 사과도 받았다.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교단에 다시 선 오은수는 학생들과 함께 어울리며 학교로 향했다. 학생들은 오은수를 누나, 언니처럼 따랐다. 윤수호(김동준 분)는 앞서 오은수의 드레싱에서 영감을 얻은 신메뉴로 큰 성과를 거뒀다. 그는 꿀과 된장을 활용한 드레싱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으며 탄탄대로를 달렸다.

이후 한 자리에 모인 식구들은 오은수의 생일을 축하했다. 윤수호는 오은수와 추억의 장소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김빛나는 오은수의 학생일 때 배웠던 시를 기념시로 낭송하며 의미를 더했고, 시낭송을 끝으로 식구들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