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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모바일 e스포츠 시동…‘펜타스톰 인비테이셔널’ 2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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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게임 ‘펜타스톰 for kakao’의 e스포츠화를 위한 초청전 ‘펜타스톰 인비테이셔널’이 오는 27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이번 대회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 OGN e스타디움 기가아레나’에서 진행되며 게임전문채널 OGN을 통해 생중계된다.

대회는 1부 이벤트 매치와 2부 한국대 대만의 국가 대항전으로 치러진다. 이벤트 매치에는 전혁진 유명 프로게이머들이 참여한다. 송병구, 이제동, 이윤열, 김정우, 강민으로 구성된 ‘펜타 레전드’팀과 현직 프로팀인 ‘MVP’ 팀이 대결한다. 경기는 5판3선승제로 진행되며 우승 팀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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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대항전의 경우 한국 상위 랭커 ‘슈퍼 한국 네임드’ 팀과 대만의 세미 프로 리그 ‘전설대결’ 우승팀인 ‘파이브갓마우스(Five God Mouth)’ 팀이 맞붙는다. 역시 5판3선승제로 열리며 우승상금은 1000만 원이다.

중계에는 이동진 캐스터, 박태민과 신정민 해설이 담당한다. 2부 국가 대항전의 각 세트 명장면을 꼽는 분석데스크는 게임캐스터 ‘레나’와 전직 프로게이머 고수진이 맡는다.

한편 현장 관람객들을 위한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현장 참석자에게 삼성 갤럭시S8, VR 기어, 게임 재화 쿠폰 등을 추첨으로 제공한다. 또 27일 오후 12시부터 자정까지 모든 영웅 캐릭터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게임 내 이벤트도 진행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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