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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엑's 이슈] "위너에 미안"…남태현, 논란에 솔직히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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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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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밴드 사우스클럽 남태현이 진솔한 고백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딩고뮤직 측은 "[읽씹금지] 남태현(Taehyun Nam, South Club)"이란 제목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되게 스펙타클하게 지냈어. 좋았다 안좋았다"라며 우선 자신의 근황을 전한 남태현은 그간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했다.

남태현은 위너 탈퇴 이유에 대해 "엄청나게 많은 추측들이 있는데 추측일뿐 서로 잘 합의하고 나온거야. 가고자하는 길이 달랐겠지"라고 답했다.

이어 "그 당시에는 힘들었지. 나에게는 집같은 곳이었으니까"라고 고백한 후 위너 멤버들에 대한 미안함도 전했다. 그는 "나로 인해 좋던 싫던 변화가 있었을테니까. 그게 나중에는 좋은 변화였길 기도해야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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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남태현은 탈퇴 후 변화와 관련해 "가난해졌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남태현은 각종 논란에 "무서웠지 처음엔. 내가 아무생각없이 한 한마디가 막 인터넷에 논란이 되고. 근데 그 이후로 매사에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론 자신을 계속 응원해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도 표현했다.

한편 남태현은 26일 밴드 사우스클럽의 선공개곡 'Hug Me(허그미)'를 발표했다.

'허그미'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느린 템포에 담긴 남태현 만의 매력적인 미성 보컬과 저음 위주의 창법이 인상적이다. 사우스클럽은 오는 6월엔 EP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딩고뮤직 캡처, 사우스바이어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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