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롯데정보통신·현대정보기술,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진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롯데정보통신과 현대정보기술의 샤롯데 봉사단은 25일 금천한내복지관 2층에 위치한 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 '사랑나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IT조선

장애인 보호작업장은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직업 적응 훈련을 제공해 자활 자립을 돕는 복지 시설이다. 금천구에는 현재 31명의 근로자가 쇼핑백을 제작하는 일을 하고 있다.

롯데 봉사단과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 등 32명의 봉사단은 낡고 빛 바랜 작업장 안쪽 벽을 산뜻한 이미지의 벽화로 장식했다.

김태훈 롯데정보통신 책임은 "아이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이 처음인데, 값지고 뿌듯한 경험이었다"며 "아이에게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IT조선 김남규 기자 nicekim@chosunbiz.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