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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중국 프로축구 갑급리그(2부리그) 항저우 뤼청과 결별한다.
중국 현지 매체들은 “홍명보 감독이 항저우 구단과 계약 해지를 논의 중이다. 구단과 계약 중도 해지에 따른 위약금 문제를 협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항저우에서 첫 프로팀 지휘봉을 잡게 된 홍 감독은 2015년 12월 항저우와 2년 계약했지만 결국 1년 반 만에 마무리됐다.
첫 해부터 슈퍼 리그(1부 리그)에서 강등되는 등 위기가 왔고 당시 홍 감독은 책임에 따른 사퇴 의사를 전했다. 하지만 구단은 그를 재신임해 계속 팀을 이끌어가게 됐다.
그러나 구단의 과도한 개입으로 인해 마찰을 빚었고 경기에서 패하며 또 한 번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에 구단은 24일 결별을 택했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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