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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코딩없이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오픈소스 마보 툴 베타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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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적인 HTML을 반응형 웹 애플리케이션으로 변화해주는 오픈소스 툴인 마보(Mavo)가 마침내 베타 단계에 들어섰다. 마보는 별도의 프로그래밍 코드나 백엔드 서버가 필요없기 때문에 비프로그래머가 웹 개발을 시작하는 데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IT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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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보 개발팀은 MIT 컴퓨터 공학자 리 베로우가 이끌고 있다.

마보는 HTML 기반의 언어로, HTML 구문을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웹 애플리케이션을 서술하도록 확장한다. 클라우드에 저장된 데이터도 다룰 수 있으며, 플러그인을 통해 마보의 동작을 수정할 수 있다.

마보는 앵귤러(Angular) 1.x와 비슷하다. 둘 모두 HTML 기반의 구문과 지원 어구를 사용한다. 하지만 앵귤러는 HTML로 전체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한다는 목표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마보 개발팀은 “앵귤러는 HTML을 데이터 바인딩을 위한 단축 경로로 취급하지만, 나머지 모든 것은 자바스크립트로 작성되는 것을 상정한다”라고 설명했다. editor@itworld.co.kr

Paul Krill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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