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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뉴스pick] '페이스북' 처음 고안한 기숙사 방 다시 찾은 페이스북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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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가 처음 페이스북의 아이디어를 떠올렸을 때 쓰던 하버드 대학교 기숙사를 다시 찾았습니다.

저커버그는 지난 23일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13년 전 학생일 때 머물렀던 기숙사 방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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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카메라로 기숙사 책상을 비추며 “이 곳이 내가 2004년 2월 처음 페이스북을 프로그래밍한 곳”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페이스북의 초기 버전을 여기서 개발했다. 만드는 데 2주 정도 걸렸던 것으로 기억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하버드 재학 시절 공부했던 이야기와 아내 프리실라 챈을 만난 이야기도 전했습니다.

영상 말미에는 “학교를 자퇴한 뒤 처음 와보는 기숙사다. 아마 이 방에 다시 올 일은 이제 없을 것 같다”며 “이 방에서 정말 특별한 일들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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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가 모교인 하버드 대학교를 다시 찾은 이유는 현지시간으로 25일 열리는 졸업식에서 축사를 하기 때문입니다.

재학 중 페이스북을 개발한 뒤 학교를 자퇴했던 저커버그는 이날 하버드 명예 학위를 받을 예정입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 페이스북 Mark Zuckerberg)

[유지원 웹PD,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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