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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대우조선 "이란 해양플랜트공사 MOU 효력 9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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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조선소. 2016.5.23/뉴스1 © News1 허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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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철 기자 = 대우조선해양은 25일 "이란 해양플랜트 공사 수주 관련 오는 9월까지 본계약 미체결시 이미 맺었던 양해각서(MOU) 효력이 종료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공시는 지난해 4월 대우조선이 이란에서 약 1조3000억원의 해양플랜트를 수주했다는 보도에 대한 재공시다.

당시 한 매체는 대우조선이 이란 국영 석유사가 발주할 예정인 5기의 '잭업 리그'에 대해 협의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대우조선은 "이란 해양 플랜트 공사 수주 보도와 관련해 발주처와 기술사양 및 계약관련 사항에 대해 지난해 MOU를 체결했다"며 "현재까지 협의가 진행 중이며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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