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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빅스 측 "부적절한 문구 노출 죄송…더 주의 기울이겠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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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빅스 측이 부적절한 문구에 관해 사과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5일 헤럴드POP에 "‘빅스 상사’ 영상에 부적절한 문구가 그대로 노출돼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당사 부주의로 편집 과정에서 삭제되지 않은 채 공개되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부적절한 언행은 잘못된 것으로 거듭 사과드립니다.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로 추가 확산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신중하고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고 전했다.

24일 빅스 데뷔 5주년을 맞아 공개된 '2017 빅스 상사' 영상에서 멤버 켄이 스케치북에 적힌 부적절한 문구를 재빠르게 넘기는 순간이 포착됐다.

네티즌은 "그래도 방송인데 조심했어야 했다"거나 "멤버들끼리의 장난인데 어떠냐. 짧은 순간을 캡처한 게 더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빅스는 15일 발표한 네 번째 미니앨범 '도원경(桃源境)'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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