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차예련, 오늘 웨딩마치…톱스타 부부 탄생

배우 주상욱 차예련 커플이 오늘 웨딩마치를 울린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25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의 한 호텔에서 가족과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에 앞서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커플을 연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으며, 교제 1년 반 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보게 된 것.

결혼을 발표한 두 사람은 지난달 하와이 라나이 섬에서 그림 같은 웨딩화보를 촬영했으며, 화보 촬영 인터뷰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답게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차예련은 "'화려한 유혹' 첫 촬영이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키스하는 신이었다. 1년 반 뒤 우리가 진짜 결혼한다. 이런 게 바로 운명 아닐까 생각된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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