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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군주' 유승호, 보부상으로 새 삶…김소현과 재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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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군주' 유승호와 김소현의 인연이 다시 시작됐다.


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에서는 대목(허준호 분)을 피해 보부상으로 숨어사는 이선(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왕(김명수 분)은 대목(허준호 분)에게 시해당했다. 세자 이선은 대목의 무리를 피해 도망쳤고, 대목은 부하들을 시켜 이선의 목을 가져오라 명했다.


이선은 대목의 부하들을 피해 도망치던 중 벼랑에서 떨어져 의식을 잃었다. 이선을 발견한 화군(윤소희 분)은 맥을 잠시동안 멎게 해주는 약을 이선에게 먹였다. 이선을 발견한 대목은 이선의 죽었다고 생각했고, 천민 이선(엘 분)에게 앞으로 세자 노릇을 하라고 협박했다.


세자 이선은 이청운(신현수 분)의 도움으로 우보(박철민 분)의 집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그 시각 대목은 대비(김선경 분)를 찾아가 조폐권을 요구했다. 다음날 대비는 새로 보위에 오른 이선이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수렴청정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가은(김소현 분)은 양수청에 의해 살던 곳에서 쫓겨나 아무것도 없는 칠패로 강제 이주를 당했다. 마을 사람들과 함께 칠패에 도착한 가은은 장사를 하며 살기로 결심했다. 이선은 가은이 살고 있는 곳을 찾아가 가은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이선은 우보에게 복수를 할 방법을 물었지만 우보는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찾기 전까진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보는 보부상을 따라가 힘을 키우라고 하며 이선을 보부상 일행의 일원이 되게 했다.


그렇게 5년이 지난 후 조정에선 대비의 수렴청정을 거둬달라는 대신들의 주장이 빗발쳤다. 결국 대비는 국새를 왕에게 전해 수렴청정을 거둬들였다. 대목은 양수청에서 돈을 빌린 백성들에게 모든 돈을 회수하라고 명했고, 가은을 포함한 백성들은 졸지에 생계의 어려움을 맞았다. 가은은 도움을 구하기 위해 보부상 두령을 만나러 떠났다. 세자 이선은 편수회의 뒤를 캐던 도중 병사들에게 붙잡혀 온 가은을 발견하고 깜짝놀랐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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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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