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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남미 언론, 이승우 극찬…"디에고 꼬레아노의 충격적인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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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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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인턴기자] 이승우(대한민국)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연일 뜨겁다.

이승우는 23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예선 2차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 출전해 전반 18분 수비수 3명을 따돌리고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슈팅으로 팀의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결국 이승우의 골에 힘입어 한국은 아르헨티나를 2-1로 누르고 참가팀 중 가장 먼저 16강행을 확정 지었다.

콜롬비아 유명언론 '미누토 30'은 "디에고 꼬레아노(이승우 지칭)가 충격적인 골을 터뜨렸다"며 이승우를 '디에고 꼬레아노(디에고 마라도나와 한국인을 뜻하는 꼬레아노의 합성어)'라고 표현했다.

이어 매체는 "한국은 이승우와 백승호의 골에 힘입어 아르헨티나를 지워버렸다"고 전하며 바르셀로나 듀오에게 찬사를 보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오는 26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잉글랜드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가진다.

황덕연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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