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위원장은 오늘(23일) 정례브리핑에서 성과연봉제 폐지는 선거 전부터 강하게 제기돼 온 주제라며, 사회분과에서 깊이 있게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도 후보 시절 공무원노조총연맹을 방문해 공공부문 성과연봉제와 성과평가제를 즉각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국정자문위는 이미 120개 공공기관에서 도입한 성과연봉제를 일괄 폐기하기 쉽지 않은 만큼 직무에 따른 새로운 임금체계를 도입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
염혜원[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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