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정미홍 “더러운 노무현…뇌물 환수, 권양숙도 구속하라” 독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8주기 기일인 23일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가 노 전 대통령을 향해 독설을 쏟아냈다.

정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뇌물 먹고 가족 비리 드러나자, 자살하고 가족 수사 덮게 한 더러운 노무현의 경제공동체 권양숙을 구속하고 재수사하라”며 “노무현의 추잡한 뇌물, 이자까지 국고 환수하라. 서민들 호주머니 턴 바다이야기 재수사하라”고 주장했다.

헤럴드경제

“오늘이 노무현 자살 8주기랍니다”라며 운을 뗀 그는 “오늘에 맞춰서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 날짜를 잡았다는 생각이 든다. 집요하고 사악한 집단이다”라며 “뇌물받은 증거도 없는데, 박 전 대통령이 부패하고 뇌물 받았다고 우기는 자들이 노무현의 드러난 뇌물은 언급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역대 가장 부패했던 정권이 노무현 정권이다. 주변 측근들이 가장 많이 뇌물로 감옥에 갔고, 그 액수도 크다”라며 “종북 좌파들의 억지와 이중잣대는 구역질난다”라고 비난했다.

앞서 정 대표는 이날 오전에도 페이스북에 “여전히 진실은 외면하고, 박 대통령에게 잔혹한 저주를 퍼붓는 자들이 국민이라고 떠드는 이 나라에서 함께 살아야 하는 현실이 정말 귤욕적이고, 통탄스럽다”면서 “박근혜 대통령님, 끝까지 쓰러지지 마시고 버티소서. 진실은 반드시 모습을 드러내고, 승리는 진실의 편입니다. 저 악의 무리들은 결국 천벌을 받을 것”이라는 내용의 분노의 글을 게재한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