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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대세 된 '수드래곤' 김수용, '언니네 라디오' 떠난다 (ft. 연예인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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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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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언니네 라디오' 김수용이 마지막 방송임을 전했다.

23일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가 방송됐다. 게스트로는 김수용이 출연했다.

이날 김수용은 '언니네 라디오'가 오늘 마지막 방송이라는 것을 밝혔다. 김수용이 새로 들어가는 프로그램이 여행을 다니는 프로그램이라 부득이하게 참여가 힘들어졌다는 것.

이에 송은이와 김숙은 바빠진 스케줄로 인해 떠나는 김수용을 향해 "우리가 예전에 말했던 것이 현실이 됐다. 바빠서 라디오 못하게 됐다는 말을 하게 되면 좋겠다는 얘기를 하지 않았었냐"고 말하며 뿌듯해했다.

이에 김수용은 "그런데 요즘 프로그램이 조기종영을 많이 한다. 그래서 어쩌면 3개월 후에 다시 여기로 돌아올지도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청취자들은 이같은 소식을 듣고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연예인 병 걸렸네"라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그러자 김수용은 "연예인 병, 제일 걸려보고 싶었던 병이다"고 말해 또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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