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맨체스터 경기장서 공연중 폭발음… 경찰 "사상자 발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영국 북부에 있는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열린 미국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 중 폭발이 발생해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

영국 스카이뉴스는 22일(현지시간)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폭발음 같은 굉음이 들렸다는 목격담이 소셜미디어에서 확산하고 있다"며 "현재 경찰이 이 사건에 대응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목격자들은 이날 오후 10시 45분께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열린 그란데의 공연 중 큰 폭발음이 들렸고 전했다.

인근 맨체스터 빅토리아역에도 대피명령이 떨어져 전철의 운행이 일제히 중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