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영국 맨체스터 경기장 팝가수 공연중 폭발…경찰 "사상자 발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영국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열린 미국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 중 폭발이 발생해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

영국 스카이뉴스는 22일(현지시간)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폭발음 같은 굉음이 들렸다는 목격담이 소셜미디어에서 확산하고 있다”며 “현재 경찰이 이 사건에 대응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목격자들은 이날 영국 북부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열린 미국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 중 큰 폭발음이 들렸다고 말했고, 경찰은 장소에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재난당국은 앰뷸런스가 출동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인근 맨체스터 빅토리아역에도 대피명령이 떨어져 전철의 운행이 일제히 중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현재 트위터에는 놀란 관중들이 도망가는 모습이 찍힌 동영상이 올라와 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SNS에서 만나는 중앙일보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포스트]

ⓒ중앙일보(http://joongang.co.kr) and JTBC Content Hub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