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중진공 대구지역본부,?유럽(전략) 무역사절단 파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오는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8박 10일간 일정으로 유럽(전략)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지역은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시장성이 높고 바이어 상담기회가 많아 수출 상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파리(프랑스), 밀라노(이탈리아), 이스탄불(터키)다.

이를 위해 중진공은 지난 3월 총 14개사를 모집, 현지 시장성 평가를 토대로 ㈜알에프, ㈜에코파이코텍 등 관내 수출중소기업 9개사를 선정했다. 유리창 로봇청소기, 천연기초 화장품, 블라인드 등 종합품목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 현지에서 바이어와 일대일 수출상담회 및 방문상담과 시장조사 활동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이번 유럽 무역사절단 파견은 글로벌 경기침체, 내수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유럽시장으로의 진출을 지원, 수출 증대와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파견 기업에게는 현지바이어 알선, 상담장 및 차량임차료, 통역지원 등 현지 무역사절단 활동에 필요한 제반비용과 편도항공료(100만원 이내)가 지원된다. 무역사절단 파견 후에도 무역사절단 후속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바이어와의 거래가 성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