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파키스탄, 아프간 접경지역서 폭탄 테러…5명 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파키스탄 동부 집회 테러


【페샤와르=AP/뉴시스】조인우 기자 =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시의 노변에서 폭탄이 터져 최소 5명이 사망했다.

파키스탄 정부 관계자는 22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과 접경한 카이버 부족 거주지 티라 계곡에서 원격 조종 폭탄이 폭발했다"며 "정부가 지원하는 민병대의 자원봉사자들이 이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생긴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부상자들은 지역의 병원으로 이송 중"이라고 덧붙였다.

테러의 배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AP통신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전에 비슷한 공격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join@newsis.com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