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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체면차린 2루타 신고…타율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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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박병호(31·미네소타)가 2루타를 신고했다.

현재 로체스터 레드윙스(미네소타 트윈스 트리플A) 소속인 박병호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PNC필드에서 열린 스크랜턴/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산하))와의 원정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226이 됐다.

전날 르하이밸리전에서 5타수 무안타에 그친 박병호는 이날 우완 정통파 챈스 아담스를 상대했다. 2회 첫 타석 유격수 땅볼,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러다 1-0으로 앞선 7회 무사 1루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중견수 방면 2루타를 때려냈다. 로체스터는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탰고, 박병호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박병호는 메이저리그 로스터 진입에 실패한 뒤 트리플A에서 개막을 맞이했다. 4경기를 치른 뒤 지난달 11일 경기도중 허벅지 통증이 발생해 이튿날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지난 11일 트리플A 무대로 돌아와 경기에 임하고 있는 상황이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사진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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