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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등판 미정, 류현진 나름 호투에도 입지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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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류현진이 시즌 5번째로 선발 등판했다.2014. 4.18. 샌프란시스코(미 캘리포니아주)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류현진(30·LA다저스)가 다시 희망을 던졌지만 여전히 그의 입지는 불안하다. LA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다음 등판일을 결정하지 않았다. 고정적인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하지 못할 것이라는 얘기다.

엠엘비닷컴의 켄 거닉은 20일(한국시간) “로버츠 감독이 ‘류현진의 다음 등판일을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왼 허벅지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마에다 켄타는 오는 26일 세인트루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하고, 손가락 물집으로 고생하던 리치 힐이 마에다보다 하루 앞선 25일 세인트루이스전에 등판한다.

류현진의 등판 간격을 고려하면 오는 25일 등판해야 한다. 하지만 25일 선발로 힐이 예고됐다. 20일 알렉스 우드, 21일 훌리오 우리아스, 22일 브랜든 매카시 순으로 선발등판한 뒤 하루 쉬고 힐과 마에다 순으로 선발로테이션이 정해졌다. LA다저스의 선발투수가 7명이기 때문에 여유가 있지만, 류현진 입장에선 불안할 수밖에 없다.

류현진은 지난 19일 마이애미전에서 5.1이닝 2실점으로 시즌 2승(5패)째를 따냈다. 하지만 다음 등판일이 잡히지 않아 컨디션을 관리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선발경쟁에서 빨리 자리를 잡는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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