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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타 신고’ 박병호, 1안타 추가… 타율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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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태우 기자] 박병호(31·미네소타)가 경쾌한 2루타를 신고하며 타격감을 조율했다.

박병호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 PNC필드에서 열린 스크랜튼/WB(뉴욕 양키스 산하 트리플A)과의 경기에 선발 4번 1루수로 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종전 2할2푼4리에서 2할2푼6리로 조금 올랐다. 세 번째 타석에서 2루타를 신고한 것이 소득이었다.

19일 르하이밸리전에서 5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이 끊긴 박병호는 이날 우완 정통파 투수인 챈스 아담스를 맞아 다소 고전했다. 2회 첫 타석에서는 바깥쪽 빠른 공을 잡아당겼으나 유격수 땅볼에 머물렀다. 타구 속도가 빨랐지만 유격수 반응이 기민했다.

5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풀카운트 승부를 벌였으나 바깥쪽 공에 타이밍을 잡지 못하고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1-0으로 앞선 7회에는 달랐다. 팔카의 안타로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아담스와 풀카운트 승부를 벌인 끝에 우중간 방면으로 흐르는 라인드라이브 타구로 2루타를 신고했다. 적극적인 베이스러닝으로 2루까지 들어갔다.

로체스터는 헤이그의 희생플라이 때 1점을 추가했다. 다만 박병호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스크랜튼/WB에 소속된 최지만은 현재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어 이날 경기에는 나서지 않았다. 경기는 로체스터가 2-1로 이겼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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