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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이용 '스카이 다이빙', 세계 최초 라트비아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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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드론 다이빙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세계에서 최초로 무인기를 이용한 스카이 다이빙, 이른바 '드론 다이빙'이 최근 라트비아에서 성공했다.

최근 데일리메일 등은 라트비아의 베테랑 스턴트맨과 무인항공기 업체가 세계 최초로 드론을 이용한 낙하산 점프를 시도해 성공을 거뒀다고 전했다.

스카이다이버 잉거스 어그스트칸스(Ingus Augstkalns)는 지난 12일 라트비아의 드론 제조사인 에어론즈(Aerones)가 개발한 대형 드론에 매달려 1082피트(약 330m) 고공까지 올라갔다가 낙하산을 이용해 안전하게 지상에 착륙했다.

에어론즈 측은 이번 시도에 사용된 대형 드론이 28개의 프로펠러가 달렸고 약 400파운드(약 181kg)까지 무게를 버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 번 충전하면 약 10분 간 비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는 3만7000달러(약 4150만원)을 들여 이 드론을 특수제작했고 이번 도전을 위해 6개월 동안 준비 작업을 거친 것으로 전해졌다.

업체 측은 "이번 도전은 가까운 미래 우리의 드론 기술이 화재 등 재난이 발생했을 시 인명 구조에 활용될 수 있음을 입증해 보였다"고 그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이번 도전 과정이 담긴 영상은 지난 12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후 40만번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이번 도전은 네티즌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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