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사진in세상] '서울로 7017' 드디어 베일을 벗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서울역 고가가 보행로로 탈바꿈된 '서울로 7017' 개장을 하루 앞둔 19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서울역 서부교차로를 잇는 '서울로 7017'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세계일보

세계일보

서울역 고가 '서울로 7017'이 드디어 베일을 벗고 20일 오전 10시에 일반에 공식 개방한다. 녹색 나무와 꽃이 만발한 산책길로 시민·관광객을 맞는다.

세계일보

세계일보

세계일보

서울역 고가는 개통 40년을 넘기며 낡고 위험해져 2013년 재난위험등급 최하점인 D등급을 받아 철거 위기에서 공중정원으로 거듭났다. 음식점, 꽃집, 도서관, 인형극장, 벤치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 지친 시민의 쉼터가 되어 준다.

세계일보

세계일보

서울로 7017은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건물과 연결 통로 등을 통해 남대문시장, 한양도성, 남산, 약현성당 등 관광명소와도 연결된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