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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싸움' 종영, 시즌2로 만나요..뮤지 팀 최종우승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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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뮤지 팀의 김신의가 최종 우승했다.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이하 노래싸움)에서는 뮤지컬 배우들이 시즌1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클래스가 다른 귀 호강 무대를 선사했다.

가장 먼저 뮤지 팀의 김신의와 이상민 팀의 서경수가 티삼스의 ‘매일 매일 기다려’를 부르며 노래 대결을 펼쳤다. 쉽게 판가름 할 수 없는 고음 대결을 벌였는데, 서경수는 김신의의 폭발적인 노래에 페이스를 잃고 당황했다.

결국 김신의는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서경수를 7점 차로 꺾고 10점을 얻어 부활했다.

두 번째로 박경림 팀의 박혜나와 박수홍 팀의 김선경이 맞붙었다. 두 사람이 선곡한 곡은 뮤지컬 캣츠의 주제곡 ‘메모리’. 박혜나와 김선경은 한 소절씩 주고 받으며 노래로 깊은 감동의 물결을 선사했다. 빠져들게 만드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퍼포먼스가 무대에 이목을 쏠리게 했다.

열띤 접전을 펼쳤지만 심사위원단은 박혜나에게 8점을, 김선경에게 5점을 매개 박경림 팀이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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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나는 승리를 기념해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 ‘Let It Go(다 잊어)’의 무대를 꾸몄다. 실제로 한국어 버전의 노래를 그녀가 불렀다고 한다. 우승한 박혜나는 박수홍 팀의 남경주와 맞붙어 뮤지컬 ‘알라딘’의 주제곡을 불렀지만 안타깝게도 거장의 벽을 깨진 못했다.

이어 뮤지 팀의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남경주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두 사람이 선곡한 곡은 토이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선공한 손동운은 담담한 톤으로 섬세하게 감정을 표현했다.

남경주는 오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노련한 표정과 몸짓을 선보이며 깊은 내공을 발휘했다. 심장이 쫄깃해지는 긴장감이 감돈 끝에, 손동운이 남경주에 1표 차이로 패배했다. 박빙이었다. 결국 남경주가 2승을 거뒀다. 손동운은 “나중에 뮤지컬 무대에 서고 싶다”는 바람은 전했다.

이어 이상민 팀의 김승대와 남경주의 마지막 승부가 시작됐다. 드라마 ‘마지막 승부’의 주제가이기도 한 이 노래는 두 사람의 대결을 빗댄 곡이기도 했다. 뮤지컬 배우 선후배로서 두 사람은 깊은 감동을 안겼다. 김승대가 7점을, 남경주가 6점을 가져갔다.

김승대는 박경림 팀의 서영주와 만나 편승엽의 ‘찬찬찬’을 불렀으나 그에게 패했다. 결국 모든 팀원을 잃은 이상민 팀은 3위로 거듭났다. 뮤지 팀의 김신의 대 박경림 팀의 서영주와 장은아만이 생존한 상황.

서영주와 이승철의 ‘희야’를 불러 우승한 김신의는 박경림 팀의 마지막 주자 장은아를 만나 소찬휘의 ‘Tears’로 끝장 고음 대결을 펼쳤다. 심사 결과 김신의가 7표를, 장은아가 6표를 가져가 우승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노래싸움-승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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