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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음식 내조’...후식으로 인삼정과 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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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음식 내조’에 나섰다. 평소 요리하는 것을 즐기는 편인 김 여사가 19일 문 대통령과 5당 원내대표 회동에 내놓을 후식으로 인삼정과를 직접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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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9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여야 5당 원내대표와 첫 오찬 회동에서 참석하는 원내대표들에게 선물할 손수만든 인삼정과를 그릇에 담고 있다. [사진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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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디저트로 한과와 김 여사가 손수 준비한 인삼정과를 대접했다”며 “오찬이 끝난 뒤에 김 여사가 손수 인삼과 꿀, 대추즙으로 졸여 만든 인삼정과를 협치를 의미하는 조각보에 직접 싸서 각 원내대표들에게 손 편지와 함께 전달했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 손편지에는 ‘귀한 걸음 감사하다, 국민이 바라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는 메시지가 담겨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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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9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여야 5당 원내대표와 첫 오찬 회동에서 참석하는 원내대표들에게 선물할 손수만든 인삼정과를 그릇에 담고 있다. [사진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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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정과는 인삼을 졸이고 식히는 것을 장시간 반복해야 하는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다. 문 대통령이 처음으로 여야 원내대표를 만나는 자리여서 김 여사가 각별히 신경을 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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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9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여야 5당 원내대표와 첫 오찬 회동에서 참석하는 원내대표들에게 손수만든 인삼정과와 함께 전달할 손편지를 쓰고 있다.[사진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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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의 음식 내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5년 문 대통령이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전신) 당대표 시절 구기동 자택에 지도부를 초청했을 때에도 직접 음식을 차린 적이 있다. 당시 김 여사는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농어를 사와 직접 회를 뜨고 전복산적, 송이소고기구이, 대게찜 등으로 상차림을 했다. 그때도 와인과 함께 직접 쓴 손 편지를 전달했다. 위문희 기자 moonbright@joongang.co.kr

위문희 기자 moonbrigh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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