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38032919 0762017051938032919 08 0801001 5.16.8-RELEASE 76 ITWorld 0

글로벌 칼럼 | MP3는 죽거나 사라지지 않는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글자크기
MP3 라이선싱의 끝이 사용자와 사용자 음악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할까.

ITWorld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최근 MP3가 죽었다거나 디지털 오디오의 미래가 다른 형태로 변할 것이라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MP3 라이선스의 종결이 실제 사용자와 사용자의 MP3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는 얘기를 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MP3 죽었다고 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2017년 4월 23일, MP3 코덱 특허를 보유한 재단은 테크니컬러(Technicolor)사의 MP3 라이선스 프로그램이 종료됐음을 발표했다. 사실 다른 업체들도 MP3에 대한 특허를 갖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제 모두 만료됐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본질적으로 이는 미래에 출시되는 제품에서 MP3 파일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걸 의미한다. 프라운호퍼의 발표에 따르면, 스트리밍이나 TV, 라디오 방송과 같은 최첨단 미디어 서비스는 AAC 제품군과 같은 최신 ISO-MPEG 코덱을 사용하거나, 향후 MPEG-H에서 사용할 수 있다. MP3에 비해 훨씬 낮은 비트율로 높은 음질을 제공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것이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현재 MP3 파일 모음이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사용자의 차량용 스테레오가 MP3 음악 재생을 중단하거나 다른 형식으로 변환해야 한다는 걸 의미하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MP3 파일은 오랜 시간동안 우리 주변에 있을 것이며, 여전히 다양한 기기를 통해 재생할 수 있다.

사용자가 할 수 있는 일은
현재 갖고 있는 디지털 음원들이 MP3인 경우, 해당 형식을 지원하는 기기를 보유하고 있는 한, 수년동안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이는 오디오 카세트와 유사하다. 워크맨이나 테이프데크를 갖고 있다면, 카세트 테이프는 여전히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고품질의 형식이 존재한다.

마찬가지로, 카세트 테이프를 보존용으로 디지털 형식으로 변환할 필요가 없듯이 MP3 파일을 AAC로 변환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MP3 원본 소스, 즉 오디오 CD를 찾아 AIFF, WAV 또는 다른 무손실 형식으로 다시 추출하는 게 좋다.

압축되지 않은 파일을 저장하기 위한 저장공간이 없다면 MP3를 대체할 빠르게 표준이 되고 있는 AAC로 갈아타자. editor@itworld.co.kr

Jim Martin editor@itworld.co.kr
저작권자 한국IDG & ITWorl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