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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POP이슈]주상욱, 결혼 전 '미우새' 특별 MC가 기대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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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배우 주상욱이 '미운우리새끼' 스페셜 MC를 맡는다.

주상욱 소속사 측에 따르면 그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 녹화에 스페셜 MC로 참여했다. 녹화분은 오는 28일 방송될 예정이다.

이 소식은 주상욱이 오는 25일 배우 차예련과 결혼을 앞뒀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결혼 직전 진행된 녹화에서 그가 차예련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와 더불어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를 엿볼 수 있을지에 관해서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미운우리새끼'에 출연 중인 아들들은 모두 미혼인 상황. 그래서 어머니들은 미혼 아들의 결혼 소식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주상욱을 향한 어머니들의 질문 폭격이 예상된다. 예비신랑 주상욱이 '미운우리새끼' 어머니들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형성할지 궁금하다.

과거 주상욱이 선보였던 예능꾼 이미지도 이번 '미운우리새끼'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주상욱 특유의 호탕한 웃음은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만드는 힘을 갖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주상욱의 웃음소리가 음성 지원되는 것 같다는 반응이다.

재치 넘치는 입담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지난 2012년 KBS 2TV '남자의 자격'에 고정 패널로 합류, 예능 센스를 발휘했다. 특히 '남자의 자격' 출연 당시 이경규, 김국진 등 선배들과 허물 없이 어울렸다. 때문에 '미운우리새끼' 어머니들과도 좋은 호흡이 예상된다.

김건모, 박수홍, 이상민, 토니안이 아들로, 신동엽, 서장훈이 MC로 출연 중인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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