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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유나이티드 애슬레저룩/제공 = 신세계인터내셔날 |
아시아투데이 박병일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디자인 유나이티드(Design United)’가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입고 운동까지 할 수 있는 애슬레저룩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디자인 유나이티드는 애슬레저룩을 출시하면서 가성비는 높이고 디자인에는 공을 들였다.
이번 애슬레저 라인은 블랙과 화이트의 대비로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유행하는 레터링(문자) 패션을 반영해 티셔츠·바지 등 전 제품에 크고 작은 형태의 문구를 프린트 해 보다 젊고 스포티한 느낌을 살렸다.
애슬레저 라인은 남녀가 함께 입을 수 있는 상의 4종, 하의 2종과 여성전용 상의 5종, 하의 4종으로 출시됐다. 옷을 착용했을 때의 느낌과 실루엣(핏감)·소재·상하의 길이 등을 다양화 해 상황에 따라 다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게 했다.
이은경 디자인유나이티드 과장은 “일상과 운동·여가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현대인들의 최근 삶의 경향에 따라 멋과 기능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애슬레저 라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제품은 디자인 유나이티드 전국 매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 온라인 부티크 SI빌리지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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