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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리니지M' 6월21일 출시..국내 시장을 삼킬 거대 태풍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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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최대의 모바일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리니지M'이 6월21일에 출시된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21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리니지M'의 미디어 쇼케이스 'LINEAGE M THE SUMMIT(리니지M 더 서밋)'을 개최하고 출시일을 6월21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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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헌 CPO(Chief Publishing Officer, 부사장)는 단상에 올라 "리니지 출시 이후 19년간 쌓아온 모든 경험을 리니지M에 담아냈다."며 "리니지 답게 만들었고 엔씨소프트 답게 서비스하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리니지M'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게임 조작 체계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간 대결) 콘텐츠 ▶혈맹 레이드(Raid, 단체 사냥) 시스템 ▶아이템 거래 시스템 등을 골자로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 정복에 나서게 된다.

원작 PC용 '리니지'의 전투 시스템이나 사냥터 통제 등도 그대로 도입되며 개인간 아이템 거래가 가능해져서 PC 온라인 게임과 흡사한 형태의 게임구조가 그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오픈필드가 그대로 유지되고 다른 모바일 게임처럼 승급이나 초월 등의 진화는 없이 '리니지' 원작에 흡사하게 구성될 예정이며 단, 자동전투와 음성 보이스채팅은 탑재됐다.

심승보 전무는 "아크셀렉터 (드래그를 통해 적을 지정해서 공격하는 등의 특별한 조작체계) 시스템과 파티장의 적 지정 버튼 등을 통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전투 조작을 지원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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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의 사전 예약자 규모도 공개했다. '리니지M'은 지난 4월12일 사전 예약을 시작한 이후 8시간만에 100만 명, 3일만에 200만 명의 기록을 달성했다. 출시를 한달 앞둔 현재까지의 사전 예약자 인원은 400만 명이다. 이는 역대 모바일 게임 사전 예약 수치 중 최대 규모이다. 윤재수 부사장은 "출시까지 기한이 남아있기 때문에 5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본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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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리니지M' 이용자간의 소통을 도와주는 커뮤니티 모바일 앱 M톡(MTalk)도 공개됐다. '리니지M' 이용자는 M톡을 이용해서 자신의 캐릭터 정보를 다른 이용자와 공유하고, 다른 이용자와 실시간 채팅을 할 수 있다. 5월16일부터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M톡을 내려 받을 수 있다.

한편, 게이머는 16일 자정부터 게임 캐릭터(Character)를 미리 만들 수 있을 예정이다. 게임에서 사용할 캐릭터의 클래스(Class, 직업)와 이름을 사전에 생성할 수 있으며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게임 출시 직후부터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다.

글 / 게임동아 조학동 기자 <igelau@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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