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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용산구, '어르신의 날' 행사 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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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용산구 어르신의 날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13일 용산가족공원 제2광장에서 제3회 어르신의 날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식전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관내 70세 이상 노인과 자원봉사자 등 1만명이 참석한다.

용산구는 행사장 남쪽에 대형 무대와 전광판을 설치하고 그 앞으로 테이블 객석 1728석을 설치한다. 김연자·태진아·박애리·고금성·김성환 등 정상급 연예인들과 경기도립무용단이 무대에 오른다.

노인들은 축하공연을 즐기면서 설렁탕을 비롯해 각 동 자원봉사자들이 제공하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용산구는 중앙 객석 뒤로 노인들이 선호하는 여러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발마사지와 네일아트(자원봉사센터) ▲건강상담(의사회) ▲구강검진(치과의사회) ▲뇌튼튼 치매상담(치매지원센터) ▲이미용 서비스(대한미용사회 용산지회) ▲즐거운 청춘사진관(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인생의 봄을 돌려드리고자 한다"며 "각 동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최고의 행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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