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9 (화)

美 오하이오 시골에 나타난 저커버그, 주민 '깜짝방문' 저녁 식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가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 인근 한 시골 가정을 깜짝 방문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저커버그는 현지시간 그제(28일) 저녁 클리블랜드에서 89km 떨어진 뉴턴폴즈의 대니얼 무어씨 집을 찾았습니다.

무어 씨 가족을 포함한 7명과 함께 저녁 식탁에 앉아 평범한 식사를 했습니다.

무어 씨 가족은 손님이 올거라는 얘기는 들었지만, 주인공이 저커버그인지는 도착 직전까지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저커버그는 직원들에게 민주당원이지만 지난해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를 찍은 사람을 찾아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저커버그는 앞서 올해 목표로 "연말까지 미국 모든 주를 방문해 사람들과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정치 참여를 생각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사진=저커버그 페이스북 캡쳐, 연합뉴스)

[최선호 기자 choish@sbs.co.kr]

☞ 생생하게 듣는다! 대선후보 가상정책배틀
​☞ [Focus] 대선주자 페이스북을 통해 본 숨은 표심
※ ⓒ SBS & SBS콘텐츠허브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