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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동해 진입 美 항모 칼빈슨함, 해군과 연합훈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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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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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 진입한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이 오늘(29일) 오후 6시부터 우리 해군과 한미 연합훈련을 시작했습니다.

해군은 한미 양국 해군이 현재 안보 상황과 관련해 오늘 오후 6시부터 동해에서 연합 항모강습단 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우리 해군의 이지스 구축함 세종대왕함과 P-3 해상초계기, 링스 해상작전 헬기가 참가했고, 미국은 항공모함 칼빈슨함과 항모 탑재 항공기, 항모전단의 구축함 등이 동원됐습니다.

한미 연합훈련은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대륙간탄도미사일을 탐지해 추적하고, 요격하는 미사일 경보훈련이 핵심입니다.

해군은 이번 훈련이 지난 25일 양국 해군의 서해 연합 해상훈련에 이어 실시되는 것이라며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한미 동맹의 확고한 군사대비 태세를 시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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