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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바르사-메시, 재계약 작업 계속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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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FC바르셀로나와 리오넬 메시(29)의 재계약 작업이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

스페인의 '스포르트'는 29일(한국시간) "메시의 재계약이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의 아버지 호르헤 메시가 바르셀로나에 머물고 있다. 아직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바르셀로나는 모든 것이 옳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주장했다"라고 밝혔다.

메시는 바르셀로나를 넘어 현대 축구 최고의 선수로 평가 받는다. 현재 계약기간이 2018년 6월까지라 계약 연장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재계약 협상은 아직까지 마침표를 찍지 못하고 있다. 이에 바르셀로나가 다시 협상을 위해 소매를 걷어 올렸다.

바르셀로나는 이미 루이스 수아레스를 비롯해 세르히오 부스케츠, 세르히오 마스체라노, 네이마르 등과 재계약을 맺었다. 이제 남은 선수는 메시뿐이다.

계속해서 재계약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스포르트'는 "메시의 아버지는 며칠 더 바르셀로나에 머물 것이다. 사실 메시의 아버지는 바르셀로나 수뇌부와 비밀리에 협상을 가졌고, 모든 면에서 진전됐다. 바르셀로나는 가능한 빨리 재계약에 근접했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리그에서 기대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모든 것을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카탈루냐 지역의 저명한 언론인 호아큄 마리아 푸얄 역시 오사수나와의 경기가 끝난 뒤 "메시의 재계약은 전혀 어렵지 않을 거서이다. 메시가 바르셀로나이며 메시는 우리의 선수이기 때문이다. 그 증거로 지난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서 세 번째 골을 넣었을 당시 세레머니가 그 증거다"라며 메시의 재계약을 자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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