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우결' 다정 최민용♥순수 장도연, 이별 아쉬운 달달 생일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이소담 기자] 손잡기부터 백허그까지 더욱 달달해진 ‘우리 결혼했어요’ 세 부부다. 다가온 이별이 더욱 아쉬워지는 순간이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정혜성-공명 부부가 백허그, 슬리피-이국주 부부가 손잡기, 최민용-장도연

이날 정혜성과 공명은 귀신의 집 데이트로 시작해, 수제맥주 만들기에 나섰다. 결혼식에 영상편지로 축하 메시지를 보낸 지인들에게 답례하자고 한 것.

OSEN

귀신의 집에서는 공명이 무서워하는 아내 정혜성을 위해 백허그를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무서워서 눈물까지 보인 정혜성은 남편의 다정함에 고마워했다. 또한 정혜성과 공명은 수제맥주는 물론 정성스럽게 편지까지 써서 답례품을 준비했다.

슬리피와 이국주는 일본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단둘이 타는 대관람차부터 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꽃 속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수제 맥주에 야키소바를 먹으며 여유를 즐겼다. 슬리피는 이국주를 위해 유난히 좋아하던 선인장을 깜짝 선물하는 로맨틱한 모습을 보이기도.

두 사람은 와규 스테이크로 맛있는 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와 커플 잠옷을 입고 신혼여행 기념 앨범을 만들었다. 신혼방에는 두 개의 싱글침대가 있었다. 슬리피는 자신의 침대가 아닌 자연스럽게 아내의 곁에 누웠다.

OSEN

최민용과 장도연은 부부 듀엣곡을 연습했다. 최민용은 “떨리는 내 손을 잡아주오”라는 가사의 힘을 빌려 장도연에게 가오나시 반지를 깜짝 선물했다. 평소 장도연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가오나시였던 것. 그는 “어딜 가도 눈에 뵈는 게 그거더라”며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장도연은 “뭇 여자들은 알의 크기로 반지의 가치를 판단하는데 저에게 있어서 가오나시 얼굴만큼의 캐럿의 반지처럼 감동적이었다”고 했다. 그 고마운 마음을 담아 최민용이 좋아하는 딸기로 생일상을 잔뜩 차린 장도연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