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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Oh!쎈 톡] 젝키 "우리가 해외차트서 1위 할 줄이야..다 YG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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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소담 기자] 그룹 젝키가 17년 만에 신보를 담은 새 앨범으로 돌아온 가운데, 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특히 아시아권에서는 정상에 올랐다.

지난 28일 발매된 젝키의 20주년 기념 앨범 ‘THE 20TH ANNIVERSARY’는 해외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는 홍콩, 말레이시아, 타이완, 필리핀 등 4개국 1위에 올랐다.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은 2위, 인도네시아는 5위에 오르며 아시아 전역에서 초상위권에 랭크됐다.

젝스키스는 29일 OSEN에 “우리가 해외차트 1위에 오를 줄이야”라며 감격한 소감을 전한 가운데, “이게 다 YG 덕분“이라며 소속사의 글로벌한 영향력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빅뱅, 2NE1, 위너, 아이콘에 이어 신예 블랙핑크까지 해외 인지도와 팬덤의 지표가 되는 유튜브 조회수에서 단숨에 1억뷰를 넘어서는 등 YG의 콘텐츠는 이미 아시아권을 넘어 힙합의 고장 미국, 유럽, 중남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가 두텁다. 음악 콘텐츠를 넘어 한류배우들도 더 넓은 세계 시장에서의 영향력, 체계적인 시스템에 대한 기대와 믿음으로 YG에서 성장해 나가고 있다.

동시에 젝스키스의 앨범은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9일 오전 8시 기준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올레 2위, 네이버뮤직과 소리바다 3위, 멜론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앨범에 수록된 전곡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서 100위권 안에 랭크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줄세우기’라고 불리며 수록곡 전체가 순위권에 들어올 수 있다는 건 막강한 팬덤을 나타내는 지표다.

젝스키스는 더블 타이틀곡 ‘아프지 마요’와 ‘슬픈 노래’를 통해 이날 MBC ‘쇼! 음악중심’, 30일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가지며 팬들과 만난다. / besodam@osen.co.kr

[사진] 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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