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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Oh! 뮤직] 다음주 가요계, 섹시 현아vs청순 러블리즈vs역주행 한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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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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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장미 대선을 앞뒀지만 5월 가요계는 여전히 치열하다.

다음 주 가요계 각양각색을 가진 가수들이 연이어 출격한다. 새롭게 데뷔하는 현아의 혼성유닛부터 하이라이트 용준형의 솔로, 청순 걸그룹 대표주자 러블리즈까지 빼곡하게 채워졌다. 장미 대선의 영향이 가요계에 크게 미치지 않는 것. 첫 주부터 막강한 컴백 주자들이 강력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 섹시 현아의 트리플H

현아가 트러블메이커 이후 새로운 혼성유닛으로 돌아온다. 걸그룹 포미닛 해체 이후 솔로 활동을 이어왔는데, 이번에는 장현승이 아닌 소속사 후배 그룹 펜타곤 멤버 후이와 이던이다. 트리플H는 현아를 주축으로 '몽환의 섹시미'를 어필할 예정.

내달 1일 발표되는 트리플H의 첫 번째 미니음반 '199X', 타이틀곡 '365 FRESH'는 현아와 이던이 작사에도 참여했다. 1990년대를 연상시키는 펑크스타일의 곡으로 '1년 365일 항상 쿨 하고 멋지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원초적이고 화끈한 트랙. 현아의 섹시미가 돋보일 곡으로, 새로운 멤버들과 어떤 호흡을 맞추게 될지도 기대 포인트다.

# 청순 러블리즈의 초고속 컴백

청순 걸그룹 러블리즈도 내달 2일 정규2집 리패키지 '프롤로그 필름(Prologue Film)'으로 컴백한다. 초고속 컴백이다. 러블리즈는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완료한 상태로, 이번에도 특유의 감성을 이어갈 계획이이다.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과 몽환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리패키지 앨범은 소녀들의 새로운 3부작의 시작을 알렸던 'Destiny (나의 지구)’를 시작으로, 제 2막을 열었던 ‘WoW!'를 통해 한층 더 사랑스러워진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이들의 새로운 3부작의 마지막 이야기다"라고 밝혔다. 러블리즈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담은 화려한 엔딩에 대한 자신감이다.

# 하이라이트 용준형의 솔로

그룹 비스트에서 하이라이트로 성공적인 재데뷔를 한 용준형도 러블리즈와 같은 날 솔로 신곡을 발표한다. 1년 만에 발표하는 싱글 'WONDER IF'는 하이라이트 용준형의 또 다른 시작이다. 이번 싱글로 래퍼 헤이즈와 호흡을 맞췄다. 헤이즈는 실력은 물론 음원차트에서도 롱런 중인 인기 래퍼로, 용준형과 어떤 색깔을 이뤄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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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 권진아의 자작곡

음색 여신, 감성 보컬 권진아는 5월 2일 자작곡 '플라이 어웨이'를 발표한다. 정식으로 발표하는 첫 번째 자작곡으로 권진아표 봄캐럴로 기대 받고 있는 곡이다. 권진아는 이 곡을 통해 누구나 겪었을 법한 이별 후의 상황과 미묘한 감정 변화를 묘사했다.

권진아는 '유희열의 애제자'로 매력적인 보컬이 인상적인 가수. 자작곡을 통해서 청량함과 감성 보컬의 조화로 섬세한 송라이팅 실력을 발휘하게 됐다. 완연한 봄날의 감성을 일깨울 무공해 감성 팝이 기대된다.

# '언프' 엑시x유나킴의 만남

케이블채널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와 시즌3 출연자들도 만났다. 걸그룹 우주소녀의 엑시와 유나킴이 콜라보 곡 '러브테라피'를 내달 4일에 발표한다. 색다른 조합에 지아의 피처링이 더해져 신선한 매력을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시, 유나킴 각각의 유니크한 래핑과 지아의 독보적 가창력과 음색이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콜라보레이션이 탄생했다. 또 최근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216Project가 참여해 감각적인 트랙으로 세 아티스트의 매력을 배가시켰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 역주행 한동근의 첫 정규

지난해 역주행으로 음원차트 1위를 이끈 한동근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정규음반을 발표한다. 5월 5일 어린이날 공개될 이번 음반 'Your Diary'는 한동근의 매력적인 보컬로 만들어졌다. 타이틀곡 '미치고 싶다'로 한동근 특유의 매력적인 정통발라드를 담아냈고, 자작곡도 다수 수록돼 송라이터로서의 실력도 어필할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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