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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영도구, 마을강사 양성과정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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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영도구는 지난 26일 영도구 인재양성원에서 ‘나도 마을강사! 할 수 있다’ 발표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영도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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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는 지난 26일 영도구 인재양성원에서 ‘나도 마을강사! 할 수 있다’ 발표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영도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지난 26일 영도구 인재양성원에서 '나도 마을강사! 할 수 있다' 발표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나도 마을강사! 할 수 있다' 과정은 마을강사 역량강화와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마을단위 지역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6시까지 4회(총 16시간)에 걸쳐 운영했다.

이날 발표회는 모두 20명의 예비 마을강사가 참여한 가운데 살맛나는 세상 웃음치료, 사랑의 카네이션 카드, 알뜰살림 노하우 등 다양한 주제로 마을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양성된 강사들은 자신들의 재능을 지속적으로 발휘하고 배운 것을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영도구 행복학습센터와 연계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수료생들이 지역사회에서 마을강사로 당당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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