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화면 캡처] |
문 후보는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9대 대통령선거 2차 후보자 토론회에서 유 후보는 문 후보의 81만개 공공일자리 공약의 재원마련 방향을 물으며 “지난번에 저에게 정책본부장에게 물어보라고 하셨다”면서 “그 정책본부장이 오늘 법인세에 대해 자세하게 이야기하는 것은 득표활동에 도움이 안 된다고 말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문 후보는 “대선 후보들은 큰 방향에서 토론하고 세부적인 수치나 이런 것은 정책 본부장끼리 했으면 좋겠다는 뜻”이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문 후보는 지난 25일 대선 토론회에서 유 후보가 문 후보의 일자리 공약 관련 예산 문제에 대해 지적하자 “자세한 건 (캠프의) 정책본부장하고 토론하는 게 맞겠다”고 말한 바 있다.
문 후보는 앞서 지난 25일 대선 토론회에서 유 후보가 “일자리 1개당 월급이 40만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 “자세한 건 (캠프의) 정책본부장하고 토론하는 게 맞겠다”고 응수한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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