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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부산 중구, 5~11월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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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중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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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중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중구는 5월부터 11월까지 환경오염예방 및 구민과 함께하는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관내 동 주민센터를 통해 폐건전지, 폐형광등, 종이팩을 집중 수거하고, 수거된 재활용품은 부산시 자원재활용센터를 거쳐 전량 재활용한다.

재활용품 중 폐건전지는 20개(1kg)를 모아서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새건전지(AA) 2개로 수시로 교환 받을 수 있으며, 재활용품 수집 실적이 우수한 동 주민센터는 연말에 기관표창으로 시상할 계획이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매년 개최하는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통해 가정 내 방치돼 있는 숨은 자원을 찾고, 분리배출 되지 않는 폐자원을 재활용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자원재활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 자원순환 실천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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