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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선거 벽보·현수막 훼손 236건...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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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을 열흘가량 앞두고 선거 벽보와 현수막 훼손 신고가 잇따르면서, 경찰이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지난 17일부터 최근까지 전국에서 후보자 선전물 훼손신고가 236건이 발생해, 모두 56명을 검거하고 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벽보 훼손이 190건으로 가장 많았고, 현수막과 유세 차량 파손이 각각 39건과 7건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경찰은 벽보와 현수막 설치 장소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상습적으로 범행을 반복하는 경우 죄질이 나쁘다고 판단해 구속 수사할 방침입니다.

차정윤[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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