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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라이엇게임즈, 서울서 ‘리그오브레전드’ 첫 팝업스토어 열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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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리그오브레전드 팝업스토어 현대백화점 신촌점 첫날 풍경 /라이엇게임즈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이엇게임즈가 오늘(28일)부터 약 한 달간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리그오브레전드’(LoL·롤)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20여 명의 방문객은 이날 개점시간인 오전 10시 30분 전부터 줄을 서며 입장을 기다렸다. 이들은 이후에도 계속 긴 줄을 만들어냈다.

세계 최초로 판매되는 이즈리얼 넨도로이드는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첫 구매자 A씨는 “오픈 2시간 전부터 방문길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 상품은 28일 1차 입고 후 매주 금요일에 일정 수량이 계속 들어올 예정이다.

일일 100개 한정 판매되는 ‘미스터리 박스’는 이날 오전 절반 이상 팔렸다. ‘리그오브레전드’를 소재로 만들어진 보드게임 ‘메크 vs 미니언’도 이번 매장에서 첫 선을 보였다.

현대백화점 신촌점 매장에서는 일부 상품에 대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표적으로 오는 5월 11일까지 후드티 전 품목이 5000원 할인된다. 오는 5월 12일부터 28일까지는 티셔츠를 3000원 더 싸게 구입할 수 있다.

‘리그오브레전드’ 팝업스토어는 지난해 7월 경기도 판교에 첫 매장이 개설돼 한 달간 5만 명이 방문한 데 이어 부산에서도 운영된 바 있다. 현대백화점 신촌점 매장은 서울에서 열리는 최초의 ‘리그오브레전드’ 팝업스토어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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