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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꽃내음 찾아 떠나는 기차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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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트래블팀 김유정·백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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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떠나 풀내음과 꽃내음이 가득한 곳으로 떠나는 여행은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사진= 웹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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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떠나는 기차여행'은 그 어떤 말보다 큰 설렘을 준다. 여행수단 또한 여행의 큰 재미일터. 비행기는 부담스럽고 버스는 교통체증 생각에 망설여진다면 봄을 맞이해 기차를 타고 떠나 보는 건 어떨까? 편하게 앉아서 열차 밖 풍경도 구경하고 도시락도 먹으며 봄을 느껴보자.

◇ 레일크루즈 해랑

바다 위의 고품격 유람선을 철도와 접목한 새롭고 유일한 호텔식 관광열차다. 객실타입은 스위트룸(2인), 디럭스룸(2인), 패밀리룸(3~4인), 스탠다드룸(4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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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경관과 풍성한 남도의 문화를 이어주는 행복하고 편안한 "SLOW 기차여행"을 테마로 하고 있다. (사진= 웹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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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도해양열차 S-TRAIN

대표관광지는 전주(한옥마을), 여수, 보성, 순천이다. 볼거리 먹기리 즐길거리 가득한 전주 한옥마을 자유여행 상품과 여수미항 알짜배기 투어, 서울 광한루원 뱀사골 트래킹, 순천으로 가는 먹방여행 등에 더 관심이 있다면 코레일 홈페이지를 참고해보자.

◇ 정선 아리랑열차 A-TRAIN

정선아리랑의 삶과 흥 그리고 정선의 아름다운 비경을 한눈에 보고 즐길 수 있는 테마열차다. 특히 정선 아리랑 열차는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아리랑을 표현한 열차로서 열자전체가 포토존이다.

◇ 중부내륙관광열차 O-TRAIN & V-TRAIN

고요한 중부내륙 두메산골을 일깨우며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수채화 같은 절경을 따라가는 테마열차다. 대표 관광지는 백두대간 협곡열차구간으로서 낙동강 상류 협곡을 달리는 신개념 테마열차 탑승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웹투어에서도 이와 비슷한 트래킹 자유여행과 당일 패키지 여행, 1박 2일 패키지 여행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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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처럼 반짝이는 서해의 풍요로운 관광지를 찾아가는 열차다. (사진= 웹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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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금빛열차 G-TRAIN

특히 군산에 들러 군산 잠뽕을 맛보고, 일본식 건축양식을 볼 수 있는 군산 동국사와 군산 세관 건물을 함께 구경한다. 서해금빛 열차는 특별히 족욕실과 온돌마루실을 제공하고 있다.

◇ 평화열차 DMZ TRAIN

분단의 아픔을 딛고, 자연의 위대한 생명력으로 다시 태어난 그 곳에 간다. 역사와 자연, 평화가 공존하는 DMZ로의 아름다운 여정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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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좌석을 측면으로 배치하고 창문도 일반열차에 비해 넓어 아름다운 해안선을 감상할 수 있는 열차다. (사진= 웹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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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열차

바다 열차는 동해바다의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통해 연인은 사랑과 낭만을, 가족들에게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수 있는 코스로 구성된 관광열차다. 전 좌석을 측면으로 배치하고 창문도 일반열차에 비해 넓어 정동진, 동해, 삼척을 잇는 56km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감상할 수 있는 열차다.

한편 웹투어는 봄에 여행하기 좋은 기차 여행 상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좋은 여행지들 가운데 엄선해서 다양한 봄여행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해보자.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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