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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전인권 "표절 논란 해결 위해 독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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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노래 '걱정말아요 그대'가 표절 논란에 휩싸인 가수 전인권 씨가 문제 해결을 위해 독일에 가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전인권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곧 독일로 간다"며 "그 곡을 만든 사람의 입장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원하는 것을 해결해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인권의 대표곡 '걱정말아요 그대'는 1970년대 독일 그룹 블랙 푀스의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과 많은 부분이 유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표절 논란이 일었습니다.

전인권은 "로열티를 달라고 하면 적당 선에서 합리적으로 재판하든, 그쪽 입장대로 로열티가 결정되면 한국 저작권협회와 상의해서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녀오는 그 날까지 어떤 인터뷰도 거절하겠지만 다녀와서 조금의 거짓 없이 이야기하겠다"며 "이 노래를 좋아했던 수많은 사람에게 부끄럼 없는 노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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