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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아이돌 최초 40살 된 은지원 '전성기 미모' 되찾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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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사진 은지원 인스타그램]




1세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의 데뷔 20주년 새 앨범 발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리더 은지원의 근황이 화제가 됐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아이돌 최초로 40세가 된 은지원의 최근 모습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전성기 시절을 보는 듯 어려진 외모를 자랑했기 때문.

그간 예능에서 코믹한 캐릭터를 맡아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받은 은지원은 젝스키스 활동을 앞두고 요즘 데뷔하는 아이돌 그룹 못지않은 동안 외모를 선보여 네티즌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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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젝스키스 활동 당시 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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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터넷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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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은 27일 서울 홍대 부근 옐로우 유니버스에서 진행된 젝스키스 새 앨범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마흔을 맞은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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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터넷 캡처]




그는 "앞에 4가 붙는 건 짜증이 나지만 나에게 있어서 크게 달라진 건 없다"며 "연예인 생활하면서 철 들지 말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나는 철 드는 것과는 거리가 먼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나도 40살이고 동생들도 40대를 바라보고 있다. 같이 있으면 우리가 뭉쳐있던 10대, 20대에서 시간이 멈춘 것 같다"면서도 "마음은 그대로인데 몸이 힘든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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