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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어디에 주차했더라” 구글맵에 주차장소 저장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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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폰과 iOS버전 두 가지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 애플에 이어 구글도 이용자가 주차한 위치를 쉽게 기억하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지도 앱에 추가했다.

제프 앨버스턴 구글 지도제작 매니저는 25일(현지시간) 구글 블로그를 통해 업데이트된 구글맵에 이같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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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능은 안드로이드폰과 iOS버전 구글맵에 추가됐다.

안드로이드OS 사용자는 파란색 점을 탭한 다음 ‘주차 저장’을 탭해 지도상에서 주차위치를 추가하도록 해야 한다. 일반 저장이 되면 이 라벨은 지도상에 뜨게 된다. 이는 운전자가 자신의 차를 어디에 주차했는지를 알려 준다. 구글지도 사용자들은 또한 라벨에 더많은 상세한 내용을 추가해 저장할 수 있다. ‘레벨1, 5 지점’같은 정확한 위치정보를 추가할 수 있다. 또는 미리알림과 주차지점 이미지를 추가할 수 있다.

반면 iOS 사용자는 파란색 점을 탭하고 ‘주차위치로 설정’ 옵션을 선택해야 한다. 지도에 표시된 주차 라벨을 친구와 공유할 수 있고, 주차공간이 있는 경우 사진을 볼 수도 있다. 또한 USB오디오나 블루투스로 차량에 접속했다가 이를 끊고 차를 떠나더라도 다시 접속하면 자동적으로 주차지점이 지도 위에 추가된다.

새로운 기능은 이미 안드로이드 및 iOS 앱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기능을 활용하려면 구글지도를 업데이트해야 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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