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항국항공우주의 1분기 매출액은 711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와 유사한 수준이었으나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32% 상회했다”라며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1분기 호실적으로 이익관련 우려는 완화됐고 여전히 매출의 5배에 달하는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수주 논의가 진행 중이며, 상반기 중 가시적인 결과물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 국방 중기계획이 발표되면서 방위력 개선비는 지난해 추정치 대비 6.5% 증액됐다”라며 “지난해 전세계 국방비 지출 역시 2년 연속 증가세를 유지해 이에 따른 해외 경쟁사들의 valuation 상승 역시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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