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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이선균X김희원, '한끼줍쇼' 새 역사 썼다 '최단 시간 성공'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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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한끼줍쇼' 강호동 김희원 팀이 단번에 식사 섭외에 성공했다. 이경규 이선균 팀도 의외로 손쉽게 한끼 식사를 했다. '한끼줍쇼' 역사상 가장 빠른 시간에 저녁 식사를 하게 된 두 팀이 됐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배우 이선균, 김희원이 출연했다. 같은 날 개봉한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홍보 차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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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를 찾은 '한끼줍쇼' 멤버들은 이곳 저곳을 누비며 극단에 오르며 연기자를 준비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연극 '사랑해요 당신'이 진행되고 있는 극장도 찾았는데, 그곳에서 우연찮은 기회에 이 연극에 나오고 있는 배우 이순재를 만나는 행운을 누렸다.


강호동은 "선생님. 혹시 '한끼줍쇼' 프로그램 아세요"라고 물었고, 이순재는 "나는 그런 동냥 프로는 안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과 호흡을 맞춘 김희원은 그의 지치지 않는 리액션에 고개를 가로저었다. 강호동은 "얼굴엔 항상 미소가 있어야 한다"고 강요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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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한끼줍쇼' 멤버들은 본격적인 밥 동냥(?)에 나섰다. 김희원이 가장 먼저 초인종을 눌렀다. 그런데 이게 웬일. 김희원은 단번에 성공했다. '한끼줍쇼' 역사상 두 번째.


지난 성유리 편 이후 두 번째로, 강호동에게도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진 것이다. 강호동은 김희원을 껴안으며 "복덩이"라고 했다.


이경규와 이선균의 밥 동냥은 역시 쉽지 않았다. 토요일 저녁 시간대 진행된 녹화 탓에 외식을 나간 시민들이 많았기 때문.


세 번째 벨을 누른 곳에서 이경규 이선균도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었다. '한끼줍쇼' 역사상 가장 빠른 시간에 두 팀이 모두 성공하는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뉴미디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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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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