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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자체발광' 고아성♥하석진 로맨스, 빨리 고백하시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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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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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이 하석진을 좋아하기 시작했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13회에서는 서우진(하석진 분)이 은호원(고아성)을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우진은 은호원이 정규직 전환되길 빌었다. 앞서 서현(김동욱)은 정규직 평가에서 본부장의 점수가 50%를 차지하도록 규정을 바꾼 것. 게다가 서현은 본부장으로 부임했고, "서우진 씨를 결재 라인으로 올리면 되겠더라고요"라며 신경전을 벌였다.

또 서우진은 "동네도 같은데 같이 퇴근하면 경제적이겠구먼. 아니지. 평가도 있는데 남의 이목도 있고"라며 퇴근길에도 은호원을 걱정했다. 이때 은호원이 서우진 차 앞을 지나쳤고, 서우진은 은호원을 붙잡았다.

은호원은 집에 도둑이 들었다고 생각해 도망치던 중이었다. 서우진은 은호원을 대신해 집안으로 들어가 도둑이 있는지 확인했다. 서우진은 불안한 마음에 자물쇠를 달아줬다. 서우진은 집으로 돌아간 후에도 문자로 문을 잠갔는지 여러 차례 확인했고, 은호원은 "부장님이 나보다 겁이 더 많은 거 같은데"라며 미소 지었다.

특히 서우진은 정규직 전환 평가가 끝난 뒤 은호원을 포장마차로 불렀다. 서우진은 "진작 한 잔 하고 싶었는데 평가 때문에 따로 만나면 안될 거 같아서. 평가는 공정해야 하니까"라며 술잔을 내밀었다. 은호원은 "제가 누구를 많이 좋아하니까"라며 서우진에게 고백을 시도했지만, 끝내 실패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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