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2017 #RX사진전' 수상작 발표

소니코리아가 소니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RX 시리즈 사용자 대상으로 한 '2017 #RX사진전' 수상작을 26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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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진행된 '#RX사진전'은 RX 시리즈로 촬영한 사진을 해시태그와 본인의 소셜네트워크계정(SNS)에 올리는 이벤트였다. 김주원, 이원석, 정기수 등 전문 사진작가 3명으로 전문 심사위원단을 구성했다.

소니코리아는 총 12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300만원 상당 괌 2인 자유여행 상품권, 소니 하이엔드 카메라 RX100 V, 리모와 여행용 캐리어, 소니 노이즈컨트롤 헤드폰 MDR-1000X, 소니 4K 지원 64GB SD카드,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등을 증정했다.

대상(1명)은 이종기씨가 출품한 '폭우 속의 입수'에 돌아갔다. 금상(1명)은 김수동씨가 출품한 '동서의 만남'이 수상했다. 두 작품 모두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1등 브랜드 RX 시리즈만의 매력을 실사용자작품을 통해 보여주고자 사진전을 마련했다”며 “한국에서 시작된 '#RX사진전'이 글로벌 규모로 발전해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수상작 중 대상, 금상, 은상 총 네 작품은 6월 말까지 진행되는 '글로벌 #RX사진전'에 자동 응모된다. 최종 우승자 1명에게 총 600만원 상당 RX1R II 및 전용 액세서리 풀세트를, 글로벌 우수상 6명에게는 RX1R II를 추가 증정한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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